웨스트 트렌턴 – 필 머피 주지사, 셰일라 올리버 부지사, 뉴저지주 보건부 주디스 페르시칠리 장관은 수요일 저녁 뉴저지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최초 추정 양성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30대의 한 남성은 버겐 카운티에 3월 3일부터 입원해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우리 행정부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뉴저지주에서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몇 주 동안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민들이 침착하게 뉴저지 보건부 질병통제센터의 자료를 활용하여 감염 확산에 대비하고 이를 예방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 행정부는 뉴저지주에서 발생하는 COVID-19의 추가 양성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버 부지사는 “우리 행정부는 모든 개별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연방 파트너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할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모든 뉴저지 주민들은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뉴저지 보건부 질병통제센터의 지침을 따라 주실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정되는 양성 결과는 뉴저지주 보건부 공공보건환경연구소(PHEL)에서 테스트한 샘플에서 얻은 것이고 현재 확정 테스트를 위해 CDC에 제출된 상황입니다. 주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공보건 당국은 이 추정 양성 사례를 확진 사례로 가정하고 공중 보건 조사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보건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모든 전염병 대응 규칙을 지속적으로 따르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보건부는 지역 보건부와 협력하여 이 환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적절한 공중 보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이며 더 많은 정보가 입수되면 공개될 예정입니다.

 주디스 페르시칠리 뉴저지주 보건부 장관은 “우리 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대한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뉴저지 주민들은 COVID-19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보건부는 이러한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CDC 및 지역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저지주 보건부는 1월초부터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어 왔습니다. 우리 보건부는 병원, 지역 보건 당국, 초중고등학교, 대학 및 기업과 주정부 및 CDC 지침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웹 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뉴저지주 독성 정보 교육 시스템(NJPIES)과 제휴하여 일반인을 위한 콜센터(1-800-222-1222)를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관계자 원격 회의를 실시하였고 주디스 페르시칠리 장관이 지휘하는 뉴저지주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와 함께 매주 관련 조치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24/7 NJPIES 핫라인(1-800-222-1222)은 주민들로부터 1,195여 건의 전화를 받았으며 여러 언어로 응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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